"죽는날까지 '멋쟁이'로"…류승범, SNS 개설→폭풍 업뎃…송가인도 '팔로우'[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죽는날까지 '멋쟁이'로 삽시다."

배우 류승범이 데뷔 후 첫 SNS를 개설한 후 폭풍 업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6일 처음으로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류승범은 다양한 미술 작품 공개를 시작으로 SNS 활동에 나섰다. 특히 공개된 작품들은 모두 류승범의 작품으로, 독특한 미술 세계가 그대로 작품 안에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류승범은 자신을 자연스러움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 장발에 수염, 빨간 테의 선글라스까지. 보헤미안 스타일의 근황을 폭풍 업데이트하며 '멋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외국인 지인과 함께 한 사진과 미술 작품을 업데이트한 류승범은 8일 저녁에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에 "죽는날까지 '멋쟁이'로 삽시다"라는 명언까지 덧붙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승범의 SNS 개설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정도로 이슈의 일.


동료 배우 배정남은 류승범의 SNS 개설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새글에서 "류~승범 선생. 은스타 드디어 시작하심! 살아있음!"이라는 말로 홍보를 전하기도 했다.

가수 송가인도 류승범의 계정을 '팔로우' 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애꾸 역으로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류승범은 지난 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류승범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