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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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와다 슈, 코로나19로 사망…향년 81세 [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4.26 15:45 / 기사수정 2020.04.26 16: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 배우이자 극작가 연출가인 와다 슈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24일 와다 슈가 소속된 연극 단체 '밤의 나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와다 슈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와다 슈는 1980년 극단 '밤의 나무'를 결성한 일본의 중견 배우로 NHK 드라마 ‘카츠카이슈’ ‘무사시(MUSASHI)' 등과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등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성우인 아내 세바타 나츠고, 애니메이션 각본가인 아들 우로부치 겐이 있다. 

한편 일본은 코로나19로 코미디언이자 배우 시무라 켄, 배우 오카에 쿠미코에 이어 와다 슈까지 세상을 떠나며 충격에 사로잡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밤의 나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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