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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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닉쿤, 2013년부터 유니세프 활동…"사회적 문제 관심 필요해"

기사입력 2020.02.18 10:10 / 기사수정 2020.02.18 10:15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그룹 '2PM' 닉쿤이 유니세프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닉쿤은 지난 2013년부터 태국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유니세프의 친구들'(Friends of Unicef)로서 지역 곳곳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각종 구호 캠페인 홍보에 나선데 이어 최근에는 학교 방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닉쿤은 현지 유력 매체 '더 스탠다드(THE STANDARD)'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랜 기간 유니세프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닉쿤은 다년간의 구호 활동을 통해 깨달은 바를 진솔하게 풀어내, 홍보대사의 책임감이 드러난 그의 답변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그는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제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꼭 기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닉쿤은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태국에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 'My Bubble tea'와 영화 'Cracked'(가제)가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이며, 3월 방송될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The Brother’s Project'에 출연한다.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닉쿤의 눈부신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HE STANDARD' 영상 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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