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가슴줄 탈출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양희가 산책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양희를 데리고 집 근처 산을 올랐다. 양희는 산을 오르던 중 빙글빙글 돌더니 볼 일을 봤다.
성훈이 뒤처리를 하던 도중 양희가 몸을 움직여서 스스로 가슴줄에서 탈출해 버렸다. 성훈은 양희가 자유의 몸이 된 것을 보고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그런 일이 처음이었다고.
성훈은 양희를 향해 "기다려. 이리 와"라고 말했다. 양희는 먼저 가는가 싶더니 성훈의 말을 듣고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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