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하와이 가족 여행→홀로 귀국?…일거수일투족에 관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장동건의 귀국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일간스포츠는 장동건이 지난 13일 홀로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건은 아내 고소영과 두 아이를 데리고 하와이 여행을 떠났지만 일정의 이유로 장동건이 지난 13일 먼저 귀국했으며 고소영은 아이들과 따로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여행 목격담이 올라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의 여행을 목격했다는 누리꾼은 두 사람이 이코노미석에 앉았으며 아이들과 두 명씩 따로 앉았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여행이 주목을 받는 것은 최근 휴대전화 해킹을 당한 주진모가 모바일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장동건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진모와 장동건의 모바일 대화 메시지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퍼져있었다. 해당 메시지에는 비속어를 비롯해 은밀한 사생활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라시를 작성하거나 이를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해당 대화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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