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춘화가 효성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전국 이야기 대회 -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효성이 참가해 노래를 불렀다.
이날 무대에 앞서 효성은 "난 무명가수 효성이다. 오전 6시부터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식당, 노래방에서 일한다. 내가 번 돈으로는 엄마 병원비, 남은 빚, 생활비, 집세를 낸다.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과 꿈이 있기에 행복하게 일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효성은 '동전 인생'을 선곡해 열창했다. 효성의 무대를 본 하춘화는 "노래도 잘하고 자신과 맞는 곡을 택해서 뭉클하다. 앞으로 2020년에는 좋은 일, 희망찬 일들만 올거라고 확신한다.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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