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52
경제

억 대의 안티에이징 성분이 등장했다, FGF7 성분 효과는?

기사입력 2019.11.19 15:2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억 대의 안티에이징 성분, FGF7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면서 피부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많다. 겨울철에는 장시간 난방 기구를 사용해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게 된다. 건조한 환경이 계속될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급격한 피부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덜 받고 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부재생 기능성 화장품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즉각적인 수분 함량 개선효과로 겨울철 힘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FGF7’ 성분이 주목 받고 있는 것.

FGF7(Fibroblast Growth Factor7)은 완전한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 치료용 성장 인자로, 주로 의학계에서 사용되다가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임이 알려지면서 화장품에 확대 및 적용되고 있다. 각종 의학 논문 및 저널 등 5만 6천건 이상이 등재된 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기준에서 봤을 때, FGF7은 40년 이상의 그 효과성과 안전성에 따른 각종 연구 결과가 입증된 바 있다.

FGF7 성분은 피부 DNA와 100% 일치하는 성장인자 단백질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실되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구성요소들의 합성을 증진시켜 피부층을 견고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기존 마데카소사이드 성분보다 효과적인 뛰어난 상처 치유 능력이 실험으로 입증되었으며, 피부 진피의 피부 구성요소의 성장, 피부세포 주변 환경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해준다.

세포 단백질 연구만 20여 년 이어온 ㈜인스코비 바이오 계열 자회사의 연구 기술로 탄생한 FGF7은 1년간 약 *1.8g 정도(*20리터 배치를 돌렸을 때 나오는 양)만 생산되며 그에 따른 비용만 수십 억원 대라고 한다. 국가 핵심 사업으로 선정,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FGF7의 대량 생산 특허 기술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ICID에 화장품 성분으로 등록하여 안티에이징 시장의 새로운 핵심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피부 DNA 염기 서열과 100퍼센트 일치하기 때문에 피부에 부작용이 없이 노화를 개선할 수 있으며, 셀 로드를 열어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 노화와 관련한 피부 성장인자들의 구조를 단단히 하여 피부 치밀도를 상승, 피부 기둥을 단단히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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