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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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멋쁨 폭발 반전라이프...한혜연X전상현母子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19.11.02 00: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경수진이 멋짐 폭발하는 일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의 싱글라이프 공개, 한혜연의 파리 출장기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수진은 사과 반쪽과 커피, 아몬드로 아침을 해결했다. 경수진은 가볍게 물 세수만 하더니 난데없이 공구박스를 들고 테라스로 나왔다.

경수진은 자신이 경수시공, 경반장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며 테라스의 가벽도 자신이 셀프시공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수진은 평소 테라스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가 신경 쓰였던 터라 조립식 실외가 가리개를 만들고자 했다. 경수진은 신속정확한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가리개를 완성하고는 만족스러워하며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보여줬다.

경수진은 몇몇 공구를 챙기더니 외출 준비를 했다. 경수진이 공구를 갖고 도착한 곳은 친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였다. 경수진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1차로 스티로폼 눈을 맞고 2차로 콘크리트까지 뚫으며 커튼설치를 무사히 완료했다.

경수진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이 급해 안절부절못했다. 퇴근시간과 맞물리면서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상황이었다. 참다못한 경수진은 차를 세우고 양해를 구한 뒤 상가 건물 화장실로 달려갔다.

경수진은 무사히 집에 도착해 사다리를 들고 올라가 거실 전등 교체 작업까지 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인 경수진은 미니화로에 구운 고기, 얼음 잔에 부은 맥주 등으로 저녁식사는 제대로 챙겨먹었다.



파리 출장 중인 한혜연은 쇼가 비는 시간을 이용해 플리마켓, 빈티지 숍 등을 방문, 쇼핑에 나섰다. 한혜연은 바쁜 스케줄로 차에 타면 바로 곯아 떨어지는 상태였지만 비는 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었다.

한혜연은 일정을 마무리한 뒤 아트 디렉터 전상현의 집을 찾아갔다. 한혜연이 한식을 먹고 싶어 했는데 마침 전상현의 집에 어머니가 와 계신 상황이라 전상현 모자가 한혜연에게 집밥을 먹이려던 것이었다.

평소 한혜연의 팬이었다는 전상현 어머니는 한혜연을 보고 소녀팬처럼 좋아했다. 한혜연은 전상현 어머니 덕분에 프랑스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보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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