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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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장현성 "경찰, 표적조사 주장"…오미희 뜻 굳건

기사입력 2019.10.16 23: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달리는 조사관' 오미희가 표적조사를 한다는 경찰의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9회에서는 김현석(장현성 분)이 안경숙(오미희)에게 우려를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고자 노조 대표 오동훈은 진정인으로 한윤서(이요원), 배홍태(최귀화)를 만났다. 오동훈은 폭력사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경찰을 문제 삼았고,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달라"라고 요구했다.

5년 전 비슷한 사건을 맡았던 김현석은 위원장 안경숙에게 "경찰에서 인권위가 표적 조사를 한단 말이 나온다. 제가 5년 전 사건 담당이었고, 언론에 인권위 중립성을 문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안경숙은 "경찰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그게 더 잘못 아니냐. 더 이상 경찰이 이 정도는 진압해도 된단 게 있어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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