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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장수원이 밝힌 #로봇 연기 #연극영화과 #신동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16 21:49 / 기사수정 2019.08.16 23:38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악플의 밤' 장수원이 오랜 꼬리표인 '로봇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젝스키스 장수원과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수원은 과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로봇 연기에 대해 악플을 받자 "지금은 좋아해주시니까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너무 하기 싫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 그는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재미와 흥미도 잃었다. 보시는 분들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숙은 "얼마 전에도 한 번 요청을 했었는데 그 맛이 살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찍을 때 이상하다는 것은 못 느꼈냐"고 질문하자 장수원은 "나름 눈치가 있어서 스태프들이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분주한 것을 느꼈다.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음실에서도 몇 번 녹음을 해보면 알지 않냐. 얘가 나아질지 안 나아질지 판단이 되는데 그때도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메인 감독님의 판단 하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사실 그래서 NG도 크게 없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장수원은 로봇이라는 명칭을 지어준 것이 신동엽이라며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형님이 지어주셨다고 들었다. 그때 당시에 지나가면 '발연기'라며 많이 알아보셨는데 동엽 형님 발언 이후에 '로봇'이라고 불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이 "장수원 씨가 연극영화가 출신에 김선아, 공유 씨가 동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수원은 "동기는 옥주현, 성유리 씨였고 저는 연출로 빠졌었다. 연기를 잘 못해서 빠진거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최고의 아이돌로 살다가 로봇연기자로 이미지가 굳혀진 것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사실 아이돌 생활하다가 내려놓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편한 이미지로 바뀐 것이 더 좋다"며 현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기분 나쁘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닌 게 그때 로봇 연기로 광고도 꽤 많이 찍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고 "그때 광고를 많이 찍고 'SNL'에서 연기가 많이 늘었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수원은 '예능을 못 한다'는 말에 쿨하게 인정한다며 "예능에 크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예능 나가는 것을 너무 싫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를 잘 탄 것 같지 않냐. 팀발의 승리다'라는 악플에도 "인정한다. 실력은 없었던 거 같다"며 쿨한 답변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장수원은 자신에 대한 락플퀴즈 시간이 진행됐지만 정작 정답을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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