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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 실망한 6만 관중, 팀 K리그 경기력으로 달랬다

기사입력 2019.07.26 22:46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채정연 기자] 비록 호날두는 나오지 않았지만, '팀 K리그'의 멋진 플레이가 상암벌을 채운 6만 관중의 아쉬움을 달랬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26일 저녁 8시 50분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친선경기를 치렀다. 팀 K리그는 오스마르, 세징야, 타가트의 골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의 경기 출전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컨디션 조절을 핑계로 한 팬사인회 불참에 이어 경기마저 보이콧하며 팬들의 기대를 배신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한 팀 K리그의 모습은 팬들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팀 K리그는 경기 초반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선제골 또한 팀 K리그의 몫이었다. 전반 6분 오스마르가 쏜 중거리 슈팅이 곧장 유벤투스 골문을 열었다. 비록 2분 뒤 무라토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막판 터진 세징야의 역전골은 일품이었다. 세징야는 호날두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전반을 1실점을 막아낸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의 활약 또한 볼거리였다.

후반 교체된 타가트와 완델손 또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유벤투스를 위협했다. 타가트는 후반 4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팀 K리그에 3번째 득점을 안겼다. 교체 출전한 송범근은 2실점했지만, 날카로운 유벤투스 공격수들을 상대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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