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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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홍지민 "다이어트로 배역 잃었다고 생각해 상실감 느끼기도"

기사입력 2019.07.17 00:04 / 기사수정 2019.07.17 00: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복귀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맘마미아!’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홍지민은 "이번에는 로지 역이 아닌 타냐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맘마미아'가 다시 공연한다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배역 하나를 잃었구나 상실감을 느꼈다. 그런데 타냐 역으로 오디션 제안을 해주셔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 인생이 참 파란만장하구나 느꼈다. 앞으로 제 인생에 변화와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14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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