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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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출전' 유벤투스 vs K리그 선발팀 경기, 티켓 벌써 동났다

기사입력 2019.07.03 16:59 / 기사수정 2019.07.03 17:01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는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간 맞대결 경기는 매진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의 친선경기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를 주관하는 써플에이코리아 관계자는 3일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친선경기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오후 4시 기준으로 2등석 600여장을 빼고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입장권 발매 2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전체 6만 5천석 중 6만 4천여석 이상이 판매됐다. 관계자는 "가장 비싼 프리미엄 존 티켓은 15분 만에 매진됐다. 남은 입장권도 모두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12년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호날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7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했다.

한편 K리그 선발팀은 관례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베스트 11은 팬 투표로 선정한다. 

대기 선수 9명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가 시즌 성적 등을 고려해 포지션별로 선발한다.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과 함께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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