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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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알로 향하는 에릭센 마음 돌릴까...주급 3억원 제안

기사입력 2019.06.18 10:32 / 기사수정 2019.06.18 10:42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주급 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HITC는 18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을 이용해 "토트넘은 에릭센을 붙잡기 위해 주20만 파운드(한화 약 3억 원)을 제안하려 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2013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 공격진을 이끄는 DESK라인(델레 알리,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에서 66골 86도움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 중 하나로 떠올랐다.

토트넘 입장에선 에릭센의 부재가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에릭센이 떠날 것을 대비하기 위해 탕귀 은돔벨레(올림피크 리옹) 등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토트넘이 에릭센을 붙잡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에릭센이 토트넘에 남을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이 매체는 "에릭센에게 레알 행은 꿈같은 일이고, 그가 스페인으로 향한다고 해서 아무도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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