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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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김의성, 김옥빈에 청혼했다 "혼인하자"

기사입력 2019.06.08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의성이 김옥빈에게 청혼했다.
 
8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3화에서는 태알하(김옥빈 분)이 산웅(김의성)에게 칼을 겨눴다.

이날 태알하는 산웅에게 "나 좋아? 안 좋아?"라고 물었고, 산웅은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칠 장난이 따로 있지"라고 대꾸하고는 "좋기만 하겠느냐. 타곤의 움직을 빨리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태알하는 "역시 나한테는 마음이 하나도 없다. 오로지 타곤, 타곤, 아들은 왜 그렇게 미워하느냐"라고 질문했고, 산웅은 "미워하지 않는다. 미워하는 게 아니라 무섭다. 결국 내가 타곤을 죽이게 될까 봐"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태알하는 "타곤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 걱정 마라. 타곤은 아무것도 모른다. 타곤은 그저 시키는 것만 하는 거다. 타곤이 인기가 좋기는 하지만 애송이다"라고 답했고, 산웅은 태알하에게 "혼인하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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