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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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헛소문"…'해투4' 허송연·전현무 분노케 한 '가짜 뉴스' [엑's PICK]

기사입력 2019.05.24 08:40 / 기사수정 2019.05.24 08: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허송연이 전현무와의 '가짜 뉴스'에 입을 열었다. 전현무 역시 허송연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짚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진행돼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송연은 '해피투게더4' MC 전현무와 최근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았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퍼졌던 것. 이날 한 자리에 모인 허송연과 전현무는 허심탄회하게 진실을 밝혔다. 

먼저 전현무는 허영지, 허송연 자매와 가깝게 지낸다고 밝히면서 "3년 전 회식 사진이 떠돌더라"며 "확산 속도가 빠르고 무차별적으로 퍼지니까 괜히 미안했다. 기사가 난 적도 없는데 (반박)하기도 애매하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허송연은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며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걱정이다"는 말을 더한 뒤 이상형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전현무는 이러한 '가짜 뉴스'에 대해 "너무나 큰 피해를 남긴다. 친한 사이가 애매해지고 괜히 미안해진다"고 강조, 속상했던 마음을 다시 한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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