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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아이돌 마의 7년차? 이제 시작이라 생각"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19.05.16 00:48 / 기사수정 2019.05.16 11:15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웹드라마 '메모리아 템푸스' MBC 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던 주니는 최근 KBS 2TV '저스티스'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주니는 "한동안 오디션을 쉬었는데 설 전에 '저스티스' 오디션을 봤다. 그후 2개월 가까이 연락이 없어서 마음을 접었다" 그런데 "2차에서 연락이 왔다. 너무 행복했다"고 '저스티스'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지상파에서 긴 호흡을 선보이는 캐릭터를 맡은 만큼 주니는 "어려운 역할이기도 한데 그만큼 잘 보여야겠다고 생각해서 캐릭터를 열심히 분석 중이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주니는 과감한 숏컷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니는 "머리를 자르면 이미지가 한계가 생길 것 같아 고민도 했었는데 짧은 머리가 주변에서 반응이 좋았다. 머리는 어차피 기르니까 한번 잘랐는데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소정 역시 "짧은 머리가 캐릭터는 확실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애슐리와 소정은 각각 'Ashley B Choi' '소정의 선물' 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애슐리는 "공백기가 길었을 때 여행 뷰티 운동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공유하고 싶었다"며 "제가 영상찍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찍고 제가 개인적으로 편집해서 올리게 됐다. 너무 재밌다. 요즘은 바빠서 못 올렸지만 활동 끝나면 다시 올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정은 "저는 너무 신기하다. 편집에 재주도 없고 열정을 쏟는 걸 잘 못 해서 노래를 올리고 있다"며 "예전부터 연습을 많이 하는데 '언제 들려드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매주 한 곡씩 노래를 연습하는 것을 올려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주니는 "저도 카카오톡으로 신청곡을 보낸다"고 말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저희가 유쾌한 사람들이라 예능도 많이 나가고 싶다"며 음악 방송이 아닌 예능에 대한 욕심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먼저 소정은 "힘들겠지만 '신서유기'에 홍일점으로 참여한다면 형제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니는 "인터뷰할 때마다 꾸준하게 '정글의 법칙'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며 "이정도했으면 이제 PD님한테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애슐리는 "'윤식당'을 또 하게 된다면 서빙을 잘할 자신이 있다. 현지 인들과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싶다"며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일본어가 가능하다"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안다"며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소정은 "이제는 눈만 봐도 안다.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으면 말도 안 건다. 팀워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얘기를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고 애슐리 역시 "대화할 시간이 많아지니까 소통이 잘되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돌에게 '마의 7년차'라고 불릴 만큼 그룹의 흥망성쇠가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레이디스 코드도  이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끝없이 생각했다. 

주니는 "기사도 보고 친구 아이돌도 보면 느끼는 건 잇다. 생각도 많이든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7년차라고 두렵거나 불안하지는 않다. 오랜만에 컴백을 했으니 그동안 보여 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드리자는 생각을 많이한 것 같다"고 전했다.

소정 역시 "7년차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목말라있다"며 "저희 끼리도 자주 얘기한다. 거실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럴 때 '오래하자'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5월에도 역시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은 불보듯 뻔하지만 레이디스 코드는 그 안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애슐리는 "5월에 나오는 모든 가수 분들이 다 견제된다"면서도 "그 만큼 많이 봐주실 것 같다"고 전했고 소정 역시 "음악방송을 그만큼 많이 봐주실 거 같아서 좋다"며 "위너분들이랑 컴백이 겹쳤던 기간이 많아서 인사하면 반가울 것 같다"고 전했다.

2년 7개월만에 기지개를 편 레이디스 코드에게 2019년 계획을 묻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소정은 "일단 짧게는 반응이 좋아서 한 달을 꽉 채워서 방송을 하고 싶다. 그 사이 예능이나 라디오도 많이 나가고 싶다"며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저스티스'가 잘되서 주니가 다른 드라마에 가는 것이다. 그러면 저도 솔로로 나올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애슐리는 "개인적인 바람은 올해가 가기 전에 레이디스 코드로 한 번 더 컴백하는 게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부탁하자 레이디스 코드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활발한 레이디스 코드만의 음악을 약속했다.

소정은 "굉장히 오랜만에 셋이서 하는 무대다. 밝은 무대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분들이 많은데 레블리 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요즘 컴백을 많이하고 빨리하는 쪽으로 흐름이 바뀌었는데 오랜 시간을 버텨줘서 고맙다. 데뷔 초부터 함께한 팬분들도 많아서 이제는 만나면 친한 언니오빠 동생이 됐다. 볼 때마다 큰 힘이 된다. 저희도 팬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니 역시 "기다려주신 만큼 기대를 채워드렸으면 좋겠다. 팬분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잇는 자리도 만들겠다. 즐겁고 신나는 모습을 팬분들이 보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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