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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에이미, 연예계 마약 폭로 '파문' ing…어디까지 계속되나[종합]

기사입력 2019.04.16 23:13 / 기사수정 2019.04.16 23:44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황하나부터 에이미까지 연예계 마약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이날 "저한테는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이고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은 물론 2015년 강제출국 됐다.

에이미는 과거 프로포폴 상습 투약 당시를 떠올리며 "과거 잘못을 저지르는 바람에 경찰서에 가게 됐다. 경찰이 '누구랑 프로포폴 했어요?'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나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잡혀갈 거라는 말이 오가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전화가 와서 상상도 못 할 얘기를 들었다"면서 "A군이 '에이미가 날 경찰에게 말할 수도 있으니까 그 전에 같이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자. 그래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조사가 시작됐을 당시 군대에 있던 A군이 새벽마다 전화를 해서 '도와달라. 미안하다'고 변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날 수도 있다'며 죽어버릴 거라고 했다.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는 작전은 자기는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 군대에서 나오는 날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화를 하니 '언제 도와줬냐'는 식으로 말하더라.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 그 배신감을 잊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에이미는 "모든 프로포폴은 그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고 말했다.




앞서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또한 한 연예인의 강요로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황하나는 남자 연예인이 마약 투약을 권유했으며, 자신이 잘 때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연예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던 당시 황하나의 전 남자친구인 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자신이 마약과 관련 없음을 단호하게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황하나와 주변인 진술 등 박유천의 마약 투약에 대한 정황을 상당 부분 확보했다며 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조사관 11명을 투입,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유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압수수색과 함께 진행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근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자택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또 영화배우 양모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소란을 일으키다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이후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처럼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마약 투약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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