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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히트' 박현빈X붐, 최초 4곡 매시업 무대 '히트곡의 탄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5 23:35 / 기사수정 2019.04.06 01:39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박현빈과 붐이 최초로 4곡 매시업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더 히트'에는 김형중X이석훈, 박현빈X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박현빈은 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신인 시절 한 행사장에 찾아갔다.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어서, 무대 의상을 입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랬더니 무대가 없고 1톤 트럭만 덩그러니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트럭 위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 그랬는데 그 행사의 진행자가 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붐은 "그 트럭 타고 산에 있는 약수터 6군데를 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가수 활동 이력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붐 씨는 98년에 그룹 '키'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뉴클리어'와 '레카'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붐은 "코요태랑 데뷔일이 같다. GOD가 한 주 후배다"라며 "'옆집 오빠'와 '놀게 냅둬', '뉴규쏭'이라는 곡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훈은 "98년도부터 지금까지 가수로서 꿈을 안고 계속 활동하는 게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붐은 '옆집 오빠'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는 "장윤정 씨의 '옆집 누나'를 듣고, 왜 '옆집 오빠'는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영수 작곡가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놀게 냅둬' 탄생 비화도 덧붙였다. 그는 "개코 씨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사회를 봐줬다. 그랬더니 개코 씨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제가 '곡을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샤방샤방' 작곡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샤방샤방'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람이 만들었다"며 "신곡을 내기 위해 곡을 찾았는데, 노래가 좋아서 봤더니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가사는 당시 학생들이 제일 만이 쓰는 단어를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박현빈은 '샤방샤방'이 태교송 1위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실제로 임산부 500명을 모시고 실험했다. 태아에게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을 들려주니까 살랑살랑 움직였다. 근데 '샤방샤방'을 틀어주니까 태아가 텀블링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출산하는 순간에 '샤방샤방'을 불렀다. 아이가 안 나오다가 '아주 그냥 죽여줘요'라고 할 때 아이가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매시업 곡은 붐의 '옆집 오빠'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였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박현빈은 "이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곤드레 만드레'와 '샤방샤방'도 함께 매시업을 해보는 건 어떠냐. 곡들이 모두 비슷한 성향이다. 섞였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붐은 인터뷰에서 "실제로 네 곡을 섞었는데 깜짝 놀랐다. 정말 잘 섞였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두 사람은 '옆집 오빠',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을 매시업한 최초 4곡 매시업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를 본 송은이는 "득표수를 떠나 히트곡의 탄생이다"라고 극찬했다. 김형중은 "두 분의 무대가 너무 신나서 춤도 잘 못 추는데 따라서 췄다. 최고였다"고 밝혔다. 박상민 역시 "골든 스테이지에는 실패했지만 행사는 엄청 들어올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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