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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해야"vs"죄 없어"…박한별, 남편 유인석 논란에 '곤혹'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14 19:01 / 기사수정 2019.03.14 21:22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의 논란으로 곤경에 빠졌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투자자 성 접대 협의를 받고 있는 유인석 씨를 소환했다.

이날 유인석 씨는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었으나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불출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오후 3시 출석임에도 오후 12시 50분 경 출석해 포토라인을 빠져나갔다.

유인석 씨는 지난 11일 승리 성접대 제공 의혹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유인석 시가 승리의 사업 파트너라는 사실도 전해진 바 있다.

또한 유인석 씨는 또다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찰에 청탁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되어 화제가 됐다.

하루가 다르게 유인석 씨와 관련된 의혹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석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박한별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득남 후 약 1년만에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야심차게 복귀했다.

박한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2인 1역에 도전하는 등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데,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혼자일 때보다 결혼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환경이 좋은 것 같다.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마음의 안정을 줬던 결혼 생활이 이제는 그에게 독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한별이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남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먹고 있다. 박한별 씨에게만은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박한별의 드라마 출연을 두고 누리꾼도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아무 죄 없는 박한별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인 만큼 가해자의 가족이 활동하는 것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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