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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RM, 이번앨범 가장 먼저 섭외…열정 남달라"

기사입력 2018.11.14 16:39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드렁큰타이거가 RM과 함께 작업한 과정을 밝혔다.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드렁큰타이거의 10집 'X: Rebirth of Tiger JK'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드렁큰타이거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드렁큰타이거로 활동한 20년을 마무리한다.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는 드렁큰타이거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랍티미스트와 만든 곡으로 묵직한 붐뱁 사운드에 드렁큰타이거만의 음악색이 담긴 곡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결국 듣고 느끼고 수긍하고 그저 끄덕이면 된다'는 힙합 고유의 흥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날 음감회에서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일부를 미리 들어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방탄소년단의 RM과 함께한 '타임리스'가 공개됐다.

타이거 JK는 '타임리스'에 대해 "가장 독특하고 오리지날리티가 있고 힙합이고 정통인 곡이다"며 "진부한 표현이지만 랍티미스트 최고의 곡이다"고 소개했다.

RM과 앨범 작업을 함께한 계기를 묻자 "RM은 MFBTY라는 유닛으로 활동할 때부터 의정부에 들러서 힙합에 대해 이야기한 사이다. 본인이 힙합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방시혁 대표님도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때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RM이 '부끄부끄'라는 노래에 참여해주고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했다"며 "제 마지막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첫 친구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처음으로 섭외된 아티스트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RM이 굉장히 바쁜데 워낙 음악에 빠져 있어서 곡도 같이 선곡했다"며 "처음에는 말랑말랑하고 대중적인 트랙을 하면 이슈가 될 걸 알았지만 둘이 가장 언더그라운드 같은 노래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비트를 골랐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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