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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상식
가장 빛난 신성 신지현 "계속 성장세 보이겠다"
신지현 '유니폼 벗고 치마 입으니 더욱 빛나는 미모'[포토]
포미닛 '섹시한 축하무대'[포토]
시즌 최고 외인선수는 우리은행 샤데 휴스턴
신지현 '생애 한번뿐인 신인상 탔어요'[포토]
강이슬 '상 받기를 살짝 기대했어요'[포토]
김규희 '치마는 어색해요'[포토]
샤데 휴스턴 '최고의 외국인선수로 영예로운 수상'[포토]
김규희 '최고의 식스맨으로 수상'[포토]
신한은행 김단비, 윤덕주상 첫 수상 '영예'
김단비 '맨처음 상 탔어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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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매일매일이 극성수기 미모
원지안, 청순에 섹시 한 스푼 더한 절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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