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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위기는 내 손으로 막는다'[포토]
김범수 '막았어'[포토]
김범수 '만루 위기 막고 포효'[포토]
김민하 '직접 잡아서 베이스 터치'[포토]
경기 지켜보는 두산 김태형 감독[포토]
김범수 '실점은 없다'[포토]
홍건희 '이닝 끝내자'[포토]
김범수 '서스펜디드 첫 경기를 준비'[포토]
서스펜디드 경기 준비하는 한화 선수단[포토]
두산, 서스펜디드 경기 첫 투수는 홍건희 "50구 이내" [대전:프리톡]
최원호 대행 "김범수 투입, 무리인 것 알지만…" [대전:프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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