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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경기
부담 털어낸 이상화, 가벼워졌던 '고속 레이스'
이상화 '37초99의 기록으로 되찾은 금메달'[포토]
이상화 '차원이 다른 스피드'[포토]
이상화 '코다이라 나오, 어제 패배를 설욕한다'[포토]
장미-박승희 '상화언니 금메달을 응원해요~'[포토]
이상화 '빙속여제의 금빛질주'[포토]
이상화 '다시 되찾은 금메달'[포토]
이상화 '다시 우승 시작이다'[포토]
이상화, 1차 아쉬움 털고 2차 우승…37초99 골인
이상화 '마인트컨트롤 하면서'[포토]
이상화 '웜업부터 확실하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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