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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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단장 인사말, "선발권 신중히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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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섹시한 우승 축하 키스
[포토뉴스] 우승컵 보다 더 부럽네
파울러 3년 만의 극적인 우승,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제패
'이변 속출' WGC매치플레이, 16강 대진표
WGC매치플레이 예선, 맥길로이·스피스 2연승 순항
'강정호 4G 연속 결장' 피츠버그, 컵스에 영봉패
'그레인키 2이닝 2실점' 다저스, 컵스에 3-4 석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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