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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MVP보다 더욱 빛나는... 그대 이름은 MIP
이승엽, 코나미컵 기대해라
두산 17안타 몰아치며 삼성에 대승
삼성, 선발이 안 되면 불펜으로 승부한다
마무리투수로 본 8개구단의 운명
삼성과 두산. 4시간 30분의 혈투 끝에 무승부.
삼성, 연장전 끝에 롯데에 신승
삼성 5시간 혈투끝에 한화에 역전승
잊혀져 가는 에이스들...
삼성 중고신인 임동규의 호투 앞에워 한화 제압.
롯데 두 용병 앞세워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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