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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발랄한 인턴 디자이너로 첫 등장
강민경, '최고의연인' 촬영샷 "채찍질 해주세요"
[XP초점] '최고의 연인' 강민경, 연기력 논란 벗고 배우로 안착할까
‘최고의 연인’ 강민경 "3년만의 연기, 열심히 노력할 것"
'최고의 연인' 강민경 "꿈에 대한 노력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배워"
‘최고의 연인’ 강민경 "우려 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최고의 연인’ 강민경 "극중 인물도 26살, 편하게 연기 중"
[뮤지컬 리뷰] '베르테르' 이토록 애끊는 외사랑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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