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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페르난데스, 19년 만의 외인 DH 황금장갑 영예
서지석 '골든글러브 시상자로 참석'[엑's HD포토]
박희본 '여전히 아름다워'[엑's HD포토]
배영수 '대리수상은 처음이라'[포토]
[골든글러브] ''외야수 GG' 키움 이정후 "수상의 영광, 친구 김성훈과"
김강 코치 '로하스 대신 골든글러브 수상'[포토]
한상진-케이 '블랙으로 맞춰입고'[엑's HD포토]
홍원기 코치 '샌즈의 골든글러브 대리수상'[포토]
이정후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포토]
박성광-안젤리나 다닐로바 '골든글러브 시상하러 왔어요'[엑's HD포토]
안젤리나 다닐로바 '매력적인 미소'[엑's HD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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