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용 틱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2년 전 협의 이혼 사실을 뒤늦게 발표한 가운데, 발표 몇 시간 전 공개한 밝은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오전 고지용은 자신의 틱톡(TikTok) 계정에 동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우쭈쭈"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지용이 밝은 표정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고지용은 허양임과 이미 2년 전 협의 이혼을 마쳤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밝은 분위기의 틱톡 콘텐츠가 공개된 지 약 8시간 만에 전해진 소식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고지용은 이혼 사실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아들 승재를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부모의 변화를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이혼 이후에도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드러내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으며, 팀 활동 종료 이후에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아들 승재를 얻었다. 이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고지용 틱톡, 고지용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