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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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공유 "최근 남성영화 많아 아쉬움 많았다"

기사입력 2016.02.17 16:4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공유가 최근 극장가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공유, 전도연,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저도 남자 배우지만 (최근에) 남성 영화가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남과 여'는 그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어려웠지만 전도연 선배님과 이윤기 감독님 덕분에 따뜻하고 예상했던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가슴이 아련했던 그런 영화였다"며 "멜로란 장르를 기다렸던 관객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기홍(공유 분)과 상민(전도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은 오는 25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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