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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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공 거둔 염갈량 '파격' 라인업, 한 단계 더 진화…리드오프 천성호 유지→홍창기 빠지고 이재원 선발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4.11 15:16 / 기사수정 2026.04.11 15:16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전날 통했던 전략을  유지한 채 2026시즌 4번째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천성호(3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이재원(좌익수)~신민재(2루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10일 SSG전 라인업에서 홍창기가 빠지고 이재원이 투입됐다.

올 시즌 이재원이 선발로 출전하는 건 지난 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세 번째다. 전체 성적은 8경기 타율 0.100(10타수 1안타) 1타점 OPS 0.350으로 그리 좋지 않다.



LG는 지난 10일 SSG와 1차전에서 홍창기를 하위타선으로 빼고 천성호를 리드오프에 배치하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천성호가 4타수 3안타 1볼넷 4득점으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타선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LG는 앞선 4경기에서 모두 1~2점 차 살얼음판 승부를 지속하며 간신히 연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

1차전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전적 7승4패로 SSG, KT 위즈와 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연승 흐름 유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임찬규는 올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9일 KT전 5이닝 3실점, 다음 등판이었던 4월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점)을 각각 기록했다. 두 차례 등판에서 나쁘지 않은 피칭을 펼쳤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시즌 성적은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이다.


임찬규는 지난해 SSG전에서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6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배재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김진수를 등록했다. 배재준은 10일 SSG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투구 도중 햄스트링 뭉침 증세를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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