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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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부는 뭘까?"...'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어쩔 수 없는 '너는 내 운명'

기사입력 2018.05.01 00: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사연과 이무송이 은혼여행으로 더 가까워졌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은혼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소원권을 걸고 수영대결을 했다. 노사연이 승리하면서 노사연이 원하는 와인파티가 마련됐다.

이무송은 "내가 일부러 져준 거다"라고 허세를 부리며 노사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식과 와인을 들고 나타났다.

달콤할 줄 알았던 와인파티는 노사연과 이무송 사이의 해묵은 감정이 터지면서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자신이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해해달라는 말을 했다.

이무송은 그런 노사연을 향해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했다. 그동안 노사연이
그렇게 얘기를 해서 싸움이 됐고 무엇보다 정작 노사연은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해서는 무시를 했다는 것. 노사연은 인정을 했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각자 제작진과 대화를 나눈 뒤 다시 나란히 앉았다. 이무송이 먼저 아들을 언급하며 화해를 시도했다.

이무송은 "부부는 뭘까?"라고 운을 떼더니 "부부라서 든든하고 좋은 것 같다. 내 뿌리부터 새순까지 다 아는 사람 가장 많이 이해해줄 수 있는"이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화가 덜 풀렸는지 "그래서 가장 많은 약점을 알기 때문에 그걸로 공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받아쳤다.

이무송은 그럼에도 "사랑해"라고 노사연에게 말했다. 노사연 역시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와인파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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