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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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준케이, 첫 솔로 실험적…대중성 떠나 아티스트로 알릴 기회"

기사입력 2016.08.09 07:37 / 기사수정 2016.08.09 07: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이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준케이를 응원했다.
 
박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작곡을 할 수 있나? 그렇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반주를 먼저 만들어놓고 그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붙이는 작곡 방법이 대중화되면서 뮤지션들이 만들어놓은 반주만 있으면 누구나 작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과정을 Toplining, 이런 사람을 Topliner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런 작업의 단점은 작곡의 3요소인 멜로디, 화성, 리듬 중에 화성과 리듬 2가지가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처음부터 아무 제한 없이 작곡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작곡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작곡가로서의 수명도 길어진다. 이런 과정을 우린 Composing, 이런 사람을 Composer라고 부른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가 준케이의 일본공연에 가서 가장 놀랐던 건 그의 피아노 실력이었다. 피아노를 칠 줄 안다는 건 알았지만 그 정도로 잘 치는 줄은 몰랐다. 그는 Topliner가 아닌 Composer였고 이런 그의 실력은 솔로 앨범을 통해 더욱 드러난 것 같다. 이번 그의 앨범은 음악적으로 실험적이고 재밌는 곡들로 채워졌고 대중성을 떠나 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글을 덧붙이며 준케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준케이는 9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국내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Think About You'는 준케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심리 상태를 담은 노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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