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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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정은지 "이승철 선배님, 음원 그대로의 목소리"

기사입력 2016.06.18 18: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이승철이 후배 가수 6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 최초의 스페셜 무대로, 이승철이 후배 가수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녹화 당일 리허설만 20회 이상 했다고.

손호영은 이승철과 함께하는 소감에 대해 "이미 스케줄이 있었는데 연락을 받고 바로 취소했다. 저희가 경험하지 못한 세월을 홀로 앞장서주셨는데, 함께 설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먼저 이승철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홀로 무대를 꾸몄다. 그야말로 라이브의 황제다운 무대였다. 이승철의 무대 후 정은지는 "세월에 따라 목소리가 변하는 분들이 계신데, 선배님은 음원 그대로의 목소리였다. 목소리가 매끄러워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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