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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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요환, '2015 임진록'서 홍진호에 승리

기사입력 2015.11.29 17:14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임요환가 홍진호에 승리를 거두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전설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 홍진호는 "오랜 라이벌 오늘로써 딱 종지부를 찍죠"라며 결의를 다졌다.

2012년 이후 무려 3년 만에 펼쳐지는 임진록.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로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은 경기를 앞두고 사뭇 진지해졌다. 

두 사람의 대결 뒤에선 유재석, 김종국이 해설을 맡았다. 하지만 김종국은 해당 게임을 전혀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홍진호의 컴퓨터 화면이 꺼져 유재석, 김종국은 깜짝 놀랐지만, 홍진호는 "잘못 눌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 끝에 홍진호가 항복 선언을 하고 임요환이 결국 승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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