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9:21
연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과거사 고백 "국혼으로 연인 잃어"

기사입력 2015.02.02 23:08 / 기사수정 2015.02.02 23:08

원민순 기자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의 과거가 드러났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5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신율(오연서)에게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욱은 청해상단을 찾아 신율을 만났다. 신율은 왕욱과 대화를 나누다가 한 공예사가 만든 접시를 보여주며 그 공예사가 접시에 주술을 담았다는 얘기를 했다.

슬픔을 가진 자가 그 접시에 슬픔을 토로하면 슬픔이 모두 없어지게 된다고. 이에 왕욱은 과거사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왕욱은 "사랑했던 여인이 있었다. 마음을 주었고 마음을 받았다. 그 여인이 국혼으로 이 나라의 황제이자 나의 아버지의 아내가 됐다. 그리고 목숨을 끊었다. 우리가 함께했던 그곳에서"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율은 왕욱의 가슴 아픈 과거사에 놀라며 "방금 다 사라졌다"고 왕욱을 위로했다. 왕욱은 그런 신율을 보며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