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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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왜이래' 유동근, 김상경·김현주 결혼 반대 "검증 안 끝났다"

기사입력 2015.01.04 20:19 / 기사수정 2015.01.04 20:19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김상경과 김현주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1회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와 차강심(김현주)은 결혼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포옹을 했다. 이때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차순봉(유동근)이 "동작 그만"이라고 외치며 나타났다.

차순봉은 "누구 마음대로 결혼 하냐. 난 승낙 못 한다"며 엄포를 놓았다. 이에 차순금(양희경) 가족들이 따라와 "지금 강심이 나이를 생각해라"며 이유를 물었고, 차순봉은 "암만 그래도 똥차 치우듯이 그렇게 치울 생각 없다. 더군다나 문 상무에 대한 검증 안 끝났다. 나도 재볼 것 다 재보겠다"며 소리를 쳤다.

집으로 돌아온 차강심이 반대 이유를 묻자 차순봉은 "사내자식으로서 기본이 틀렸다.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가 청혼할 때까지 기다리냐"며 "그건 그렇다고 치자. 근데 그렇게 좋아하던 여자가 청혼했으면 바로 수락해야지 하루동안 애태우게 만드냐"고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또한 차순봉은 "결혼 안 한다던 애가 갑자기 결혼을 하려고 하냐"면서 차강심이 결혼할 마음을 품은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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