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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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단독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1만석 매진 '기염'

기사입력 2014.10.10 09:25 / 기사수정 2014.10.10 09:25

조재용 기자
블락비 ⓒ CJ E&M
블락비 ⓒ CJ E&M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블락비가 두번째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9일 자정 오는 11월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4 BLOCKBUSTER REMASTERING'의 악당 콘셉트의 메인 포스터와 멤버 별 콘셉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가 'I'm your villain(난 너의 악당이다)'인만큼, 그간 국내 아이돌 그룹 중 개성 넘치는 음악과 비주얼로 확실한 차별화 노선을 걸어 온 블락비가 콘서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사전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 직후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약 1만석 규모의 티켓이 완판되며, 지난 5월 첫 단콘 매진 이후 연이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8시부터 시작되는 팬클럽 선예매 시간을 기다린 5만명의 팬들이 몰리며 당일 최고 트래픽을 갱신, 팬클럽 사전 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하며 블락비 팬덤의 파워가 여실히 드러냈다. 매진 이후 하루 만에 공개한 멤버들의 모습도 남다른 포스를 과시한다. 

드라큘라 의상을 입은 피오는 키스유발죄, 5:5 가르마로 좌우 비주얼이 다른 패션을 선보인 리더 지코는 널너무사랑한죄 등 멤버 일곱 명 전원의 독특한 개성과 죄목이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멤버 별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자 팬클럽과 까페 게시판에는 다소 파격적인 멤버들의 모습에 설레고 놀란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블락비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4 BLOCKBUSTER REMASTERING'을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세븐시즌스와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기획팀 측은 "이번에 공개된 '악당 콘셉트'의 멤버 별 포스터만 봐도 이번 공연의 컨셉과 무대가 상상이 되실 것"이라며 블락비 멤버 7인의 개성과 실력, 캐릭터를 살려 확실히 리마스터링 된 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8일은 팬클럽 대상 선예매, 10일은 일반예매로 구분되며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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