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7

한국인 탑승 호주 관광버스 추락..누리꾼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07.24 20:12 / 기사수정 2014.07.24 20:21

호주 관광버스 추락 ⓒ ytn
호주 관광버스 추락 ⓒ ytn


▲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4일(한국시간) 호주 국영 ABC방송은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 방송은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에 누리꾼들은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왜 또 이런 일이",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무서워서 여행가겠나",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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