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측 "9월 19일 결혼…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수(33·본명 전광철)와 린(33·이세진)이 오랜 연애를 끝마치고 결혼식을 올린다.

린과 이수 측은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린과 이수가 올해 9월 19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면서도 "세부적인 결혼식 시간 및 장소는 추후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수와 린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사항은 뚜렷하게 파악하진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린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와의 열애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린은 2001년 'My First Confession(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해 2004년 2집 '사랑했잖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좋은 반응을 얻어 중국 팬들에게도 관심을 받았다.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뛰어난 보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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