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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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LG 남는다 '재계약 확정'

기사입력 2013.12.11 10:1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시속 160km 강속구를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게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오전 "레다메스 리즈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음 시즌까지 LG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만은 확실해졌다. 

LG 백순길 단장은 "리즈 선수의 재계약을 환영한다"며 "리즈 선수의 기량이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리즈는 올 시즌 32경기에 나서 202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올렸다. 탈삼진은 188개를 잡아냈다. 이닝과 탈삼진 부문에서 리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긴 가운데 전날(10일)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투수 부문 유효표 323표 가운데 15표를 얻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레다메스 리즈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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