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콩알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콩알 간 사나이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공동경비구역' 편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진지 쪽으로 오는 하하를 보고 겁에 질려 "굉장히 가깝다. 4번에서 오고 있다"라며 겁에 질린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명수는 "빨리 누가 와서 도와 주던지 빨리 공격을 하든지 해야 한다"라며 마치 백만대군이라도 몰려오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 결국, 근처에 있던 길이 무전을 받고 뛰어 들어왔고 길과 만난 박명수는 "길이 만났다. 얼...얼른... 임무 해라. 6번에 사람 없다"라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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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