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28

80년 만에 출생 신고, 파라과이 정부의 부실행정과 부모의 무관심 탓

기사입력 2012.10.05 02:06

온라인뉴스팀 기자


▲80년 만에 출생 신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80년 만에 출생 신고를 하게 된 어느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파라과이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에 사는 80세 여성 마누엘라가 최근 정부로부터 출생 증명을 받았다.

마누엘라는 1932년 7월 20일 카아사파라는 곳에서 태어났지만, 파라과이 현지의 부실행정과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해 80년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시행된 파라과이 정부의 출생 신고 누락자 살리기 캠페인으로 출생 등록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80년 만에 출생 신고를 하는 할머니를 위해 성대한 행사를 열고 출생증명을 전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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