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선공개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김정태가 아이들을 위해 썼던 시를 공개했다. 특히 첫째 아들 지후를 위해 쓴 애정이 듬뿍 담긴 시가 공개돼 스튜디오는 감동에 휩싸였다.
6일 '아빠하고 나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정태, 아빠가 시를 써줬다'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72회 선공개 영상으로 아들을 위해 시집을 출간한 김정태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선공개 캡쳐
김정태는 2년 전 시집을 출간했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아들 지후에 "이 시집을 처음 봤냐"라고 물었고 아들은 "보여주지도 않았는데"라고 답했다. 스튜디오 역시 김정태의 시집 출간 사실에 놀란 듯 보였다.
김정태는 아이들에 "너네들 각자에게 적은 시가 있다. 각자에게 적은 시를 각자 읽어보자"라고 제안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선공개 캡쳐
첫째 지후는 자신을 위한 시 '큰 애'를 낭송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빠 빵 사러 가요. 오늘도 내일도 가지 않을 빵집 몇 번 따라간 거길 기억하는구나. 빵이 좋았니, 빵집 가는 길이 좋았니. 오늘 밤 그 마음이 달 대신 뜨면 좋겠구나"라며 김정태의 애정이 드러나는 시 구절을 읽었다.
이를 듣던 김정태의 아내는 "진짜로 이렇게 했다. 우리가 빵을 사러 진짜 많이 갔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고 김정태 역시 "지후가 빵을 진짜 좋아했었다"라고 덧붙였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선공개 캡쳐
지후는 "엄마가 회상을 이야기하니까 그 때 시가 이해가 됐다. 내가 빵집을 좋아했던 게 기억이 났다. 아빠가 나를 위해 제대로 쓴 것 같아 마음은 좋았다"라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 역시 "김정태 선배님은 가족 생각만 한다. 온통 가족뿐이다"라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는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다.
사진 = '아빠하고 나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