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tvN '놀라운 토요일' 400회의 진정한 주인공이 자신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허경환, 소녀시대 효연, 아이브 레이, 아일릿 원희가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400회를 한껏 자축하며 각자 소감을 전했다. 가장 먼저 맏형 신동엽은 "장수 프로그램이 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400회까지 오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자신이 400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400회를 출연했다"며 "누구는 군대를 가고, 누구는 코로나에 걸리고, 누구는 몇 푼 더 벌겠다고 '피지컬:100'에 나갔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에 김동현이 당황하며 '피지컬:100' 출연을 언급하자, "아니다. 나는 태극기를 달기 위해 나갔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문세윤은 "나는 이 자리를 지켰다. 400회의 주인공은 나다. '놀라운 토요일' 고맙다"며 당당하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해는 "400회까지 온 게 기적이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넉살은 "네가 여기까지 온 게 더 기적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00회 특집,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태연 역시 "제 입에 온갖 음식들이 들어가면서 덕분에 식사량이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붐의 둘째 소식이 전해지며 멤버들은 또 한 번 축하를 나눴다. 붐을 향해 축하를 건내며 한해는 '여기서 몇명이 태어난거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붐은 "감사하다"며 "드디어 성별이 나왔다. 지금 꽃가루를 뿌릴 건데 파란색이면 아들이고, 분홍색이면 딸"이라며 젠더 리빌을 예고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어 "첫째가 딸이라서 사실 다 된다"고 웃으며 꽃가루를 뿌렸고, 분홍색 꽃가루가 흩날리며 둘째의 성별이 딸임이 공개됐다. 붐은 "공주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태연은 "딸이 최고야"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붐을 향한 축하를 더했다.
한편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으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했다. 또한 키와 입짧은햇님은 박나래와 같은 논란에 휘말리며 '놀라운 토요일'을 떠났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