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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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로 당한 조세호 vs 박나래 前매니저 거짓말?…여론 뒤바뀌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9 12:25 / 기사수정 2026.01.09 12:25


박나래-조세호.
박나래-조세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슷한 시기, 각자 다른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세호와 박나래를 둘러싸고 여론이 반전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폭로자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조세호는 수십 년 전부터 이미 조폭들과 유착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7일에 이어 연일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세호의 빠른 복귀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그는 "(조세호와) 같은 나이 친구인데 수억짜리 외제차를 몰고 수억짜리 시계를 차고 있으며, 그를 수행하는 조직원도 있다"며 "유명인이 그걸 알고도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를 홍보해 주며, 친구라는 이유로 명품 선물을 받고 수억짜리 시계를 협찬받고, 고급 술집에서 수백만 원, 수천만 원씩 접대받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지적했다.

앞서도 A씨는 "조세호 씨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는 더 이상 폭로하지 않았다. 그러나 3주 후 복귀 소식을 듣고 너무 화가 났다"고 연이은 폭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3년 자숙을 바라는 게 아니라, 처벌이 이뤄진 뒤라면 복귀에 신경 쓰지 않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아니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인물. 당초 소속사는 "단순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조세호는 KBS 2TV '1박 2일', tvN '유퀴즈' 등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해 빈축을 샀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전 매니저 갑질, 주사 이모 등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와 달리, 조세호는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유재석, 송은이, 홍진경 등 연예계 동료들의 언급이 이뤄지며 복귀 분위기 역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무리 없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A씨의 연이은 폭로로 상황은 다시 악화됐다.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된 것.


반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폭로 일부가 사실과 다를 수 있따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론 반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나래 전 매니저 B씨의 폭로와 관련해 "사소한 거짓말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
박나래.


이진호에 따르면 B씨는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묵살당했다", "2024년 9월 회사 임원 등기 전까지 3.3% 프리랜서 처우를 받았다", "근로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박나래와 함께 JDB엔터테인먼트에서 1인 소속사 앤파크로 이동하며 A씨가 월급은 물론 스타일리스트와 막내 매니저의 급여까지 직접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나래가 세무 담당자에게 "모든 권한은 B씨에게 있으니 의견대로 진행해달라"고 밝혔으며, 세무 담당자가 4대 보험 가입을 권유했음에도 A씨가 프리랜서 형태를 원해 그대로 유지됐다는 주장이다.

논란이 됐던 매니저의 '400시간 이상 근무'에 대해선 "지난해 매니저의 생일에 박나래가 B씨에게 '그 날은 일하지 말고 우리 집에서 생일파티 하자'고 하면서 980만 원 상당의 샤넬 시계를 선물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본인 생일을 맞아 박나래 집에 초대되어 함께 즐겼던 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A씨 지인의 제보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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