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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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실 부부' 남편, 외도→집안 나체 여성 적발에도 당당…"내가 데리고 살아주는 것" (이숙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1.09 06:30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행실 부부' 남편이 수많은 여자 문제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 수많은 사건으로 패널들을 지치게 한 18기 두 번째 부부 '행실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날 '행실 부부' 아내 측 가사 조사 영상에서는 남편의 수많은 외도 사실이 폭로됐다. 재혼 가정인 두 부부는 동거 이후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가 싶었지만, 결혼식 2주 만에 남편이 첫째 딸과 동갑인 여성과 바람을 피워 신뢰가 깨진 상태로 결혼 생활이 이어졌다.

남편은 결혼 직후 외도 문제뿐만 아니라 폭력, 폭언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상습적인 폭언을 일삼는 남편은 아내에게 "데리고 살아주는 걸로도 고마워하라"며 아내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얘는 애들도 있고, 나랑 이혼하면 44살에 이혼 두 번인 거다. 과연 누가 오겠냐"며 "나는 혼자고 젊다. 나는 얼마든지 여자를 만날 수 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이에 지인이 "얘기하는 걸 보면 지가 총각이고 애가 없다는 게 무기 같다. 지가 뭔데 '애 딸린 여자를 내가 뭐' 하냐"며 남편의 망언을 지적하는 데 이어, 남편이 초혼이 아니라는 것까지 밝혀지자 모두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인신고는 안 했지만, 이미 2번의 사실혼 전적이 있었던 남편은 외도 문제 이외에도 여자 문제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순히 아는 동생이라기엔 께름칙한 통화 내용에 이어 결혼 이후 다른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밝혀졌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아내는 "여자 문제가 30번은 넘지 않을까 싶다"고 폭로했고, 남편에게 "노래주점 가서 여자 끼고 놀지 말라고 했는데 수없이 하지 않았냐"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내는 "몸이 안 좋아서 낮에 잠깐 집에 들렀는데, 느낌이 쎄한 상태로 현관에 들어가 보니 여자 신발이 있었다. 안방 안에서 그 여성이 올 나체로 문을 열고 저를 쳐다보더라"라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무덤덤하게 털어놓았다.

수많은 폭로에도 남편은 "외도녀를 제외하고 다른 여자 문제는 없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번도 없었다"며 칼같이 선을 그어 황당함을 자아냈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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