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FC서울이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단을 확정했다.
FC서울은 8일 주장에 김진수, 부주장에는 이한도와 최준을 선임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서울 사령탑 김기동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헌신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잡아줄 리더로 김진수를 선택했다.
부주장에는 투쟁심과 책임감으로 수비진을 이끄는 이한도와 믿음직한 플레이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여온 최준을 선임하며 균형 잡힌 리더십 구성을 완성했다.
2026시즌 서울 주장으로 선임된 김진수는 지난해에는 부주장 역할을 맡으며 캡틴 린가드와 함께 FC서울 선수단 리더 역할을 책임졌다. 김진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리더십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부주장으로 선택받은 이한도는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선보이며 수비진의 중심을 굳건히 잡아 줄 수 있는 베테랑 역할을 해왔고, 최준 역시 왕성한 활동량과 성실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매 경기 서울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던 선수다.
이번 주장단 선임은 책임과 헌신의 리더십으로 팀의 안정감을 더욱 끌어올려 선수단 모두가 하나 되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신임 리더들 모두 수비 라인에서 팀을 책임지는 선수들로서, FC서울은 리더들이 뒷문에서부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조율하며 경기 운영의 안정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시즌 서울의 주장이 된 김진수는 "너무나 큰 영광이다. FC서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주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솔선수범과 겸손한 자세로 선수들에게 다가가고 서울이 많은 승리를 통해 높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나부터 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주장 이한도는 "크고 좋은 팀에서 역할을 맡게 된 게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주장을 잘 도와 FC서울이 좋은 방향으로 더 높은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최준 역시 "주장단 형들을 잘 보필해 올 시즌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른 목표보다는 눈앞에 있는 첫 경기부터 승리하고 차근차근 많은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사진=FC서울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