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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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열풍 타고 너도나도…방송가 '셰프 예능' 대거 출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9 07:07

채널A '셰프와 사냥꾼', MBN '천하제빵' 포스터
채널A '셰프와 사냥꾼', MBN '천하제빵'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흑백요리사2' 신드롬 가운데 방송가가 다시 한 번 '요리 예능'으로 들썩이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셰프를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TV 채널과 OTT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오늘(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하는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자연에서 야생 식재료를 직접 사냥 후, 요리로 완성해 맛보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대호, 추성훈, 임우일 등이 합류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OTT 플랫폼 웨이브는 신규 프로그램 '공양간의 셰프들'을 독점 론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의 공양 과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흑백요리사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백수저' 선재 스님을 비롯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MBN '천하제빵'도 오는 2월 첫 방송을 대기 중이다. 전 세계 72명의 제빵, 제과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사위원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도 포함됐다.



세계 대회 우승자부터 재야의 고수까지 등장해 대결한다는 포맷 덕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과제빵 버전 흑백요리사'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요리 예능의 영역이 한식과 파인다이닝을 넘어 베이커리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흑백요리사2'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지금, 방송가는 '셰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며 요리 예능의 지형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와 같은 셰프 예능 러시가 일시적 유행에 그칠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채널A, 웨이브, 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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