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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보다 위험할까…상어 손으로 잡은 경수진→에드워드 리 회복 중 '스펙터클' (셰프와 사냥꾼)[종합]

기사입력 2026.01.08 12:09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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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셰프와 사냥꾼’이 극한의 야생과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셰프와 사냥꾼’ 제작발표회에는 추성훈, 임우일, 경수진, 구장현 PD가 참석했다. MC는 박경림이 맡았으며, 김대호와 에드워드 리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요리를 완성하는 ‘극강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이날 구장현 PD는 기존 야생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기존 야생 예능이 집짓기나 채집 등 생존 전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프로그램은 사냥과 요리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야생 프로그램은 대표적으로 '정글의 법칙', '정글밥' 등이 있다.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을 묻는 질문에 “추성훈 선배님이 경수진 씨에게 로우킥을 때렸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박경림은 즉각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형님이 그냥 폭행한 것처럼 보이지 않냐”며 농담을 던진 뒤 “본인이 맞고 싶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추성훈 역시 “초등학생들도 행사장에서 로우킥을 해달라고 하더라. 내가 어떻게 때리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임우일은 “에드워드 리도 로우킥을 맞고 절뚝거리며 프레임 아웃된 장면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당사자인 경수진은 “기념 삼아 제가 맞고 싶다고 했다”면서도 “로우킥을 맞으면 화장실 갈 때 너무 힘들다. 계속 아프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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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냥꾼으로서 제 인생에서도 큰 고기를 잡았다. 상어를 잡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믿기 어려운 반응이 이어지자 임우일은 “못 믿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얘기해도 안 믿으니까 다 해버려라”며 거들었다.

임우일은 “그날 베이스캠프로 돌아왔을 때 스태프들도 안 믿었다”고 설명했고, 추성훈은 “상어는 힘이 엄청 세다. 낚싯대도 아니고, 경수진은 손으로 올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박경림은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예능 방송사상 역대급이다. 아니면 내용증명 갈 거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에드워드 리는 현장에는 불참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아직도 모험 이후 회복 중”이라며 “사냥을 해서 야생에서 요리해 본 적은 처음이었는데, 밥도 못 먹고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재밌게 봐달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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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은 에드워드 리의 요리에 대해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에드워드 리 형님이 스스로를 ‘비빔 인간’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현지 재료로만 만든 비빔밥이었는데, 제가 알던 비빔밥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혀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관전 포인트도 공개됐다. 구장현 PD는 “360도 카메라처럼 시청자가 현장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촬영했다”며 “사냥을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출연진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가장 보여주고 싶은 건 부럽게 만들고 싶은 장면, 우리가 사냥하는 모습”이라며 “정글의 현장으로 시청자들을 모셔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민폐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오빠들이 잘 챙겨줘서 재밌게 촬영했다”며 “킥 장면은 스펙타클하다”고 웃었고, 임우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팀워크와 감정 변화가 자연스럽게 맞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셰프와 사냥꾼’은 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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